[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의회는 충주시가 의회 승인없이 옛 한전수안보연수원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특위 구성을 마무리 했다.
21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특위 신청을 받은 결과 여야 의원 10명이 신청했다.
특위 신청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수안보 지역구 의원들이 포함됐다.
명단은 22일 열리는 제2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장에 조중근 의원, 부위원장에 김낙우 의원이 하는 것으로 합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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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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