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연료전지시스템 공장 충주 유치 여건 마련 촉구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시스템 공장 충주 유치 여건 마련 촉구
  • 정구철 기자
  • 승인 2020.05.22 11:27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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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옥 시의원, 노사갈등 우려 표명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의 노사갈등과 관련, 홍진옥 충주시의회 의원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현대모비스가 충주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 모두의 노력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22일 열린 충주시의회 제 245회 임시회 본회의 사전발언을 통해 지난 3월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협력사 노조가 근로자 지위확인소송을 제기한 문제와 관련, "유사한 소송이 진행된 한국GM 창원공장과 현대자동차 협력사인 울산 무진기업이 모두 폐업했고 현대 평택공장 역시 노조측이 제기한 불법파견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사측이 평택공장을 폐쇄하고 광주로 이전했다"며 "충주시는 타 지역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8년 12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증설 기공식에 참석해 '수소전기차 생산규모를 2022년까지 연 4만 대, 2030년에는 연 5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선언해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5조 원, 취업유발효과는 간접고용을 포함, 약 22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충주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는 푸른 꿈을 꾸기도 했다"며 "그러나 이것이 속된 말로 '김칫국'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충주를 포함한 울산, 수원, 삼척, 창원 등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관련 산업 육성과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 나서고 있고 특히 현대모비스 수소차 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 유치는 탐나는 먹잇감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시스템 공장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먼저 충주시의 현주소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막대한 물류비를 감수하면서까지 충주에 수소차 핵심부품공장 투자를 단행한 이유는 충주가 노사갈등이 없는 노사무분규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근로자의 생존권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하는 것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하지만 기업이 무너지면 근로자의 생존권도 함께 사라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주시의 미래를 위해 현대모비스가 계획대로 충주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22만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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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 2020-05-23 22:15:21
시의원이라는 작자가 자본에 눈이 멀고 귀가 흐려져
충주 시민을 자본에 노예가 되라고 하는 이상황에 통탄을 금치 못하겠소~!!
아~정녕 그대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충주 시민이 아니란 말이오?
노동자가 어찌 딴나라 딴사람 이야기인가 보오?
이보시오 홍의원 노동자가 멀리있지 않소!!
내 부모 내 형제자매 내동생 내친구가 노동자요 핍박 받는 현실에 살고 있소.
부디 눈앞에 있는 콩고물에 눈이 멀고 귀를 닫지 마시요~!!
충주와 충주 시민에 발전을 위해 부디 맑은 정신과 앞을 내다 볼수 있는 맑은 눈과 쓴소리도 들을수 있는 맑은 귀를 가질수 있는 의원을 떠나 사람 부터 되시요!!
우린 노동자 이지 기업에 하수요,노예가 아니오~!!

김성원 2020-05-23 21:29:32
기레기씨는 현실을 보고기사를 쓰는건지 참 요새는 이런걸보고 충주시 똥.꼬 빤다고한다지요?

박영국 2020-05-23 21:28:12
충주공장 노동자는 가짜노동자
기사를 쓴 시의원은 진짜 시의원?

신창한 2020-05-23 20:51:08
이런걸 기사라고 쓰고 자빠졌네

기자는나도하겠다 2020-05-23 20:45:21
반면교사는 다른 사람의 잘못된 일과 실패를 거울삼아 나의 가르침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홍씨 뜻을 아는지~
공장와서 현실을 보고하는말인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