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학생가정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 NH농협 충주시지부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학생가정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 NH농협 충주시지부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방찬섭)은 학생가정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치원·초·중·고 학생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학교의 온라인 수업, 개학연기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울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내 2만3천여 명 학생 가정에 11억의 무상급식비로 편성한 예산을 활용해 추진 중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잡곡, 채소, 과일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을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해 5월말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