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는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로부터 현장 활동에 필요한 소방안전장갑을 기증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괴산수력발전소 김재순 소장과 김선관 괴산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민을 위해 화재 등 사고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소방활동을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소방안전장갑 595개(싯가 300여만원 상당)를 괴산소방서에 기증했다.

김재순 괴산수력발전소장은 "항상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기증식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선관 괴산소방서장은 "각종 사고현장에서 소방관들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장비를 기증해 준 괴산수력발전소에 고마움을 전하며 괴산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