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33㎝, 종이에 색연필, 콘테, 2020
45.5×33㎝, 종이에 색연필, 콘테, 2020

김윤호 작가는 작가가 성장해온 시대의 문화적 코드로서 만화라는 매체를 중시하고 그 팝 컬처로서의 정서나 문법에 익숙하다. 무엇보다 J-Pop의 만화, 가령 '핑퐁', '오버로드', '헬퍼' 같은 분방한 오타쿠적 감성은 인간 몸체와 다른 몸 그리고 변신의 자유로움, 공간적 변환의 자유로움, 관점 이동의 자유로움을 순수하게 표현한다. /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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