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최대 숙원사업인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탄력
대전 대덕구, 최대 숙원사업인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탄력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5.2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현 구청장이 연축지구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고시 서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덕구 제공
박정현 구청장이 연축지구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고시 서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덕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대덕구의 최대 숙원사업인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의 연축지구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갖추게 됐다.

구는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보상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1천650㎡에 시비 261억원을 비롯해 LH 1천346억원 등 총 1천607억원을 투입해 대덕구청사 신축 이전, 공동·임대주택, 물류시설, 일자리창출단지 등이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추진돼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난항을 겪다 지난해 10월 시가 연축지구를 관통하는 동북부 연결도로 개설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올해 3월 도시관리계획 도로로 결정되면서 막힌 물꼬가 틔었다.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 대덕구 제공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 대덕구 제공

이어 지난 15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축지구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완료돼 남·북부로 양분된 도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이면 지역의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단절됐던 남부 오정·송촌생활권과 북부 신탄진생활권을 연결해 대덕구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