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2일 청주상의 IP창작교실에서 총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충북 IP창업Zone 8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2일 청주상의 IP창작교실에서 총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충북 IP창업Zone 8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2일 청주상의 IP창작교실에서 '충북 IP창업Zone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총40시간에 걸쳐 ▶선행기술조사 ▶KIPRIS 검색 ▶비즈니스모델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지원사업 공모전략 ▶상표/디자인 출원 실습 등의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전체 교육생 21명 중 19명 수료생에게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 설계 및 후가공 지원, 외부 전문가 멘토링, IP창업클럽 입단 자격 부여 등을 통해 창업자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러 차례 교육을 연기하는 어려움 끝에 수료식을 맞이해 의미가 더 크다"며 "교육연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친 수료생들이 기술기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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