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22일 충북 소재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유관기관과 함께 '충북 중소기업계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22일 충북 소재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유관기관과 함께 '충북 중소기업계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22일 충북 소재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유관기관과 함께 '충북 중소기업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들 위해 충북 소재 6곳의 복지시설에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례가 없는 내수와 수출 등 전방위적인 경제침체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의 전국단위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통해 조기에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의 큰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민생경제 CPR, 경제를 살리는 심폐소생 운동'이라는 슬로건 하에 13개 지역본부 중심으로 전국적인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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