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설유 무궁화 봉사단체는 23일 서원구 모충동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생활쓰레기와 먼지 등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정리 봉사를 진행했다.
청주 설유 무궁화 봉사단체는 23일 서원구 모충동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생활쓰레기와 먼지 등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정리 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설유 무궁화 봉사단체(회장 박상익)는 23일 서원구 모충동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로 곳곳에 생활쓰레기와 먼지 등으로 주거환경정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봉사단원들은 집안 곳곳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을 환기 시키며 어르신이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깔끔하게 살림살이를 정리했다.

설유 무궁화 봉사단체 관계자는 "소외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설유무궁화 봉사단은 2015년부터 서원구와 정기협약을 맺어 매월 1회 저소득 가정 청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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