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주식회사 세창이엔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1.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주식회사 세창이엔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박상돈 천안시장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주식회사 세창이엔티(대표 문광일)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중부환경 주식회사(대표 김상진)를 방문한 뒤, 21일에는 합자회사 천안청화공사(대표 김남진)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천안시 생활폐기물 수거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3개 업체에서 수집·운반대행을 하고 있다.

천안에서 발생되는 1일 평균 생활폐기물은 약 400여 톤으로, 수집·운반 환경미화원 236명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소각장 및 매립장으로 반입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청소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대행업체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조건 향상과 사기진작에 만전을 기해 환경미화원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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