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1인당 1회 30만원 지원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한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2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등록상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평균부과액 기준으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13명이다.

전체 모집인원 60명 중 47명은 1차 공고 시 선정 완료했다.

이번 추가모집은 추가대상자 선정이 완료 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1회 30만원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추가접수는 방문 및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세부자격요건, 소득기준, 필요서류 등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은군 인구통계팀(☎043-540-30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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