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근씨
윤남근씨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민대상에 윤남근(64), 최순화(여 ·54)씨가 각각 선정됐다.

25일 단양군에 따르면 특별상을 수상한 윤 씨는 고려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으로, 예비 법조인들을 단양으로 초청하는 등 단양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출향인 단체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014~2015년 단양포럼 5대 회장을 역임한 그는 수차례에 걸쳐 지역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면서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최순화씨
최순화씨

최 씨는 2012년부터 매포환경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 운동을 펼쳤다.

1993년부터 단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자를 선발, 시상하는 군민대상은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진흥 등에 공헌한 군민 추천을 받아 본상 수상자와 출향인사(특별상)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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