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석민석 소방특별조사반장이 청산면 전기저장시설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석민석 소방특별조사반장이 청산면 전기저장시설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전기저장장치(ESS)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기저장장치화재는 2017년 8월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경남 하동, 김해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 발생에 따른 것이다.

전기저장장치(ESS)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들어 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하곤 하는데, 관련부서 또는 자체관계인에 의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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