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는 차량을 이용해 학교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는 차량을 이용해 학교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 충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노현숙)는 27일부터 대소원초·중학교 등교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학교 주변 및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대소원초·중학교는 올해 3월 1일 자로 신설된 충북 최초의 도시형 초·중 통합학교로서 새로운 교육시설에서 지역 내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소원면 새마을 가족이 방역에 힘을 모았다.

김학기 회장은 "개학을 앞두고 지역 내 아이들이 걱정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소독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학교 시설 및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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