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받고 있는 중앙119안전센터. / 충주소방서 제공
상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받고 있는 중앙119안전센터. / 충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5일부터29일까지 5일간 상반기 자체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장비 점검은 기동장비(총 61대)와 화재진압·구조·구급장비, 개인안전장비 등의 유지관리 실태와 조작능력을 확인 점검해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장비 가동률 100%를 유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자체 점검반원 7명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조작 및 응급처치 요령 숙지여부 확인 ▶차량별 점검 관리실태 및 정상 작동여부 점검 ▶환자 상황별 구급장비 사용능력 및 매뉴얼 숙지사항 확인 ▶공기충전기·용기 등 호흡보호장비 일지 및 정비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정구 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점검을 통해 미비한 장비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취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출동장비 관리와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동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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