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초기 창업자 7개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타트(기본) ▶러닝(심화) ▶지속가능(실전)등 총 3단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인 7개팀에게는 팀당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스포츠사회적기업협회'를 구성, 사무국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진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장은 "실전형 창업보육 과정을 통해 스포츠산업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스포츠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창업의 산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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