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은 25일 (사)한국외국업중앙회충북도지회를 방문해 제휴카드기금을 전달했다. /충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은 25일 (사)한국외국업중앙회충북도지회를 방문해 제휴카드기금을 전달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은 25일 (사)한국외국업중앙회충북도지회(회장 김태곤)를 방문해 제휴카드기금 3천9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양 기관은 2018년 협약을 맺고 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이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와 제휴카드(충북외식업가족카드) 사용액에 일정부분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태용문 본부장은 "기금은 충북 외식업 발전과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에 지원하며, 더불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1만 8천여 외식업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상생외식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들이 성화동 충북본부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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