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원대 아산캠퍼스에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이규호 교수)가 오는 29일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심우관 1층 대강의실에서 '2020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와 유원대학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유원대학교 동북아연구소가 공동 추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원대 채훈관 총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동북아연구소 박성순 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회회원들의 참관없이 진행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환기, 법무보호복지의 전망과 과제'를 대주제로 신이철 교수(원광디지털대)가 좌장을 맡아 정신교 교수(목포해양대), 공정식 교수(경기대), 권정임 교수(유원대), 이규호 교수(유원대) 등이 발표자로, 이인곤 교수(단국대), 최희수 과장(법무보호복지공단), 양혜경 교수(웨스턴민스터신대), 신동만 목사(선우장로교회) 등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학회 윤리위원장인 전정주 교수(대구카톨릭대)의 연구자 윤리교육도 진행된다.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받고 있는 보호대상자에 대한 법무보호사업의 연구 및 전문적인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됐으며, 궁극적으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와 사회 안전을 구축하는데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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