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례 보훈복지사
신명례 보훈복지사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 신명례 보훈복지사가 '든든한 보훈인'으로 선정됐다. 신 복지사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정책브랜드 선포 행사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이 상을 받았다.

2006년부터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근무한 신 복지사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비롯해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서 특별지원팀 조기 시행을 건의하고, 운영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홀몸·무의탁 취약계층에 긴급지원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숙남 지청장은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첫 '든든한 보훈인'이 배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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