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가 인접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6대의 교통싸이카를 투입, 교통위반 운전자를 단속하고 있다. /보령경찰서 제공
보령경찰서가 인접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6대의 교통싸이카를 투입, 교통위반 운전자를 단속하고 있다. /보령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가 관내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부여경찰서와 서천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총 6대의 교통싸이카로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통싸이카 합동운용은 행락철 유동인구의 증가로 난폭운전, 신호위반, 과속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이 증가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단속카메라 상시운용, 스쿨존 캠코더 단속,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읍면 순회 교통 홍보물품배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병행해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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