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오는 7월 17일까지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소방대상물과 안전관리 유공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것으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공모 분야는 우수기업상 6개분야(서비스,공공서비스,에너지,건설,제조,운수·창고·통신), 특별상 3개분야(제품,단체,개인), 콘텐츠 2개분야(UCC,웹툰)등 3부분 11분야 39개상으로 구성돼 있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이하여야 한다.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등을 개발·보급한 기업, 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대한민국 일반 국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응모접수는 소방청 홈페이지 및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등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물, 인터넷(E-Mail)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043-740-7062)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며 수상자는 10월중 발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많은 분들의 다양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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