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4일 연기군 조치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충청남도 생활체육문화축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천의지를 다졌다.

24일 전의면 소재 IMG골프장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시·군생활체육협의회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갖고 생활체육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축제개요설명, 대회요강, 대진추첨, 참가 종목별 경기 운영등 전반적인 사항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생활체육문화축전은 조치원체육공원 및 보조경기장에서 배구, 육상등 14개 정식종목과 검도, 골프등 4개 시범종목등 총 18개 종목을 가지고 시·군선수단 및 임원등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 문화 환경축제로 개최된다.

이에따라 연기군은 체육과 예술이 함께 어울어진 문화축제를 연출하기 위해 TJB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한다.

또 축제기간중 선수 및 임원등의 편의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자 지원, 시·군 응원팀 구성운영, 지역 이미지 쇄신을 위한 꽃탑, 꽃박스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도시의 중심 연기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단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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