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새빛LED조명 민갑기 대표가 26일 괴산군청을 방문, 리모컨형 LED(발광다이오드, 싯가 600만원 상당) 전등 30개를 후원했다.

민갑기 대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LED 전등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보다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민갑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빛LED조명은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31가구에 조명기구를 설치해주고,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마스크 구입비 3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후원한 LED 전등은 민 대표가 직접 저소득가정 30곳을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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