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5월 26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음식점 식사지침 생활화 운동 홍보에 나섰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점에서 준수해야 하는 식사지침 및 음식점 대응요령 포스터를 배부하고, 자율적으로 생활방역체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식사지침은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손님 및 종사자 마스크 쓰기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음식 권장하기 ▲매일 영업장 소독하기 등 6가지 수칙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활속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위생과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목욕장업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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