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욱스님)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 7가정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총 210만원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7가정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의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사전 방문과 조사, 최종 선정 회의를 거쳐 선정한 가정이며 지난 25일부터 각 어르신 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만큼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도 많이 계신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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