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찬 충북도육상연맹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최선근 강원도육상연맹회장이 26일 강원도체육회에서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우종찬 충북도육상연맹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최선근 강원도육상연맹회장이 26일 강원도체육회에서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6일 강원도체육회와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을 전국에 알리고, 각 지역 마라톤 신인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윤현우 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강호축 8개 시·도 참가대회 및 전국대회, 미래 통일마라톤대회로 대회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는 올해 11월 강원 춘천시에서 출발해 충북 청주까지 3일간 30여개 구간을 달린다. 세부사항은 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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