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6일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음성읍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대상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생필품 꾸러미는 음성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으로 선정된 200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100가구씩 격월로 총 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차상위계층 100가구를 더한 총 200가구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곽티슈, 샴푸, 라면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지역 자활기업 제품을 구입하여 음성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음성군 내 수출이 어려운 화훼단지를 지원하고자 수출용 선인장 1천본 및 관상용 화분 20개를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으며, 5월 초에는 가정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12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희망에너지 드림(Dream)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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