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구왕회)는 26일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15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전달한 농축산물 꾸러미는 농협충북본부로부터 지원받았다.

농축산물꾸러미 사업은 농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생산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구왕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농협중앙회와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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