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은군 관내 교육시설 방역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26일 보은군 관내 교육시설 방역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새마을회(회장 김남호)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교별 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보은군협의회, 보은군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광역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은 동광초, 보은여중, 보은여고 3개 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김남호 회장은 "약 3개월 만에 등교를 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꼼꼼히 할 예정"이라며 "보은군민 모두가 긴장을 놓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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