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발족된지 10여 년이 된 제천시 자원봉사대학이 10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26일 센터교육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자원봉사대학을 개강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이론과 실천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흐름에 맞게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58명이 등록했으며, 이들은 자원봉사 현장사례, 다양한 전문교육, 사랑의 밥차 참여 등 총 10강의 강좌에 참여한다.

매주 화요일 3시간씩 봉사의 이론과 경험도 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