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정 방역서비스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실시해 오던 드림스타트 건강분야사업이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을 추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원하는 대상가구 신청을 받아 50가구를 선정 후 순차적으로 이번 달과 10월중 2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 가정의 방역 서비스와 더불어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지속하기 위해 가정 내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코로나 19 예방에 힘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뿐만 아니라 지역 모든 아동들의 건강한 성정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100가구 160여명의 아동들을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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