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모한 '코로나 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복지관은 25일부터 일주일간 옥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당 온누리상품권 30만원씩, 총 9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휴관중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각종 단체 및 후원기관을 통해 지원된 마스크, 소독약,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현재 복지관은 휴관중이나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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