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직원과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영동경찰서 직원과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서장 윤정근)는 27일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동경찰서 직원과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17명이 참여해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코로나로 인해 늦은 개학에 들뜬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등교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손소독제, 알림장)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번을 홍보했다.

윤정근 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학생들이 학교폭력이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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