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함께 할 기업후원사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무예도시 충주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개·폐막식과, 각종 부대행사 충주를 알리는 UCC 동영상, 단편영화 경쟁공모 등 더욱 풍성하고 알찬 준비중이다.

재단은 경쟁력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충북문화재단은 기부·후원 기업을 모집하게 됐으며 후원은 기부 차이에 따라 공식후원 및 협찬사, 협력업체로 나눠진다.

공식 후원사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명칭 사용과 마케팅 및 홍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후원은 현금 또는 현물 참여로 가능하고 기간은 8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화제 지원본부(☎043-220-1094)로 연락하시길 바라며,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지난해 첫 걸음마를 시작한 태동의 시기라면서, 중원문화의 고도이자 무예의 도시인 충주에서 영화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될 것으로 기부·후원을 통해 빠르게 영화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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