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쓸모' 큰글자도서 6월 1일부터 노인복지관 등 배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020년 책읽는청주 일반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최태성 작가의 '역사의 쓸모' 큰글자도서를 구입해 관내 노인복지관 등 관련기관에 6월 1일부터 배포한다.

도서관은 독서환경 변화 대응 및 시민 독서 편의를 위해 기존 종이책 이외에 전자책, 오디오북, 큰글자도서를 구입·제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일반부문 대표도서 '역사의 쓸모' 큰글자도서를 구입 했으며,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등 관내 12개 기관에 배부해 모든 시민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눈이 불편해 독서 자체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책읽는청주가 큰글자도서로 함께 읽는 독서활동을 만들어 드리고 건강한 삶 영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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