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산남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산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상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산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상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영표)는 27일 산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규)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은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상이 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고물 등을 정리하는 등 총 3시간에 걸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강석규 산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유지를 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드릴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지에 걸맞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많은 주민 분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표 동장은 "산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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