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정책위의장·성일종 의원 합류

사진은 왼쪽부터 이종배, 성일종 의원.
사진은 왼쪽부터 이종배, 성일종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미래통합당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 9명에 충청권에서 이종배(충주, 3선)·성일종 의원(서산·태안, 재선) 2명이 포함됐다.

통합당은 27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비대위원 9명을 선임했다.

비대위에는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재선의 성일종 의원도 비대위에서 활동한다.

여성 비대위원은 김미애 당선인과 김현아 의원이다.

김병민 서울 광진갑 조직위원장, 김재섭 서울 도봉갑 조직위원장, 정원석 청사진 공동대표 등 3명은 1980년대생으로, '청년 비대위원'에 해당한다.

비대위 임기는 일단 내년 4월 재·보궐선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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