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과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3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정신 계승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충북중·북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글짓기 부분은 운문과 산문으로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며 산문의 경우 초등부 저학년은 200자 원고기 5매 이상,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200자 원고지 7매 이상으로 완성해야 하고 원고지 양식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그리기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로 초등부 저학년은 8절 도화지,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 규격으로 준비하면 되고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되며 작품 뒷면에 학교, 학년, 반, 이름, 작품명 그리고 한줄 소감문을 기재하여야 한다.

작품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글짓기 작품에 한에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와 전화(043-847-3906)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대회까지는 현장에서 개최됐으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공모전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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