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을 대비해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사찰 주변 화재 예방 기동순찰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주요 사찰 소방력 배치 및 산불 예방 캠페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화재로 인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사찰과 문화재가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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