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거리아티스트'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손병희 생가, 청주국제공항, 신항서원 등 총 9회

청주예총은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주거리아티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청주예총 거리아티스트 장면. / 청주예총 제공
청주예총은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주거리아티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청주예총 거리아티스트 장면. / 청주예총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거리공연이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청주시에서 후원하고 (사)청주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청주거리아티스트'가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원구-손병희 생가, 비중리 홍양사, 청주국제공항 상당구- 중앙공원, 신항서원 등에서 총 9회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주예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으나 이번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내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청주국악협회의 기악, 창악, 민요공연, 무용협회의 전통무용공연, 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 음악협회의 성악, 앙상블, 연주, 타악 등으로 준비된다.

청주예총은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주거리아티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청주예총 거리아티스트 장면. / 청주예총 제공
청주예총은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주거리아티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청주예총 거리아티스트 장면. / 청주예총 제공

청주예총 관계자는 "이번 거리공연으로 청주시 곳곳에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함으로써 노곤했던 일상 속에서 청주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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