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분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희)는 28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개선물질 'EM발효액'을 이용한 'EM황토볼'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작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황토볼 제작을 위해 20kg 황토흙 2포대를 사용해 정성껏 황토볼을 빚었다.

이날 만든 황토볼은 6월중 분평동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정순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평천 주변 환경 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대에 물려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자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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