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해안가에서 보령해경이 변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대천해수욕장 해안가에서 보령해경이 변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대천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보령해양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경 대천해수욕장 해안가를 산책 중인 관광객에 의해 발견된 남성의 변사체는 50대 전후정도 남성으로 키는 175cm 정도이며 해안가에 누워있는 채로 발견됐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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