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기센터, 실버 전통문화예술 교육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노인 생산 여가활동과 전통문화 시범사업 마을등 12개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양준규 짚풀공예 강사를 초빙 ‘한국 짚풀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특강과 함께 전통보유 기술전수에 대한 짚공예품 만들기 실습을 실시 한다．

또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특강으로 원예치료에 대해 이 종행 사회개발과장의 교육도 이뤄졌다．

또 각종 정보수집과 벤치마킹을 위한 농경유물관 견학과 파주의 콩영농조합에서 청국장 만들기 체험이 이뤄지며 서울 명륜동의 짚풀생활사 박물관등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불어 넣어 전통생활문화에 대한 올바른 계승을 통한 전수로 논산 농경문화를이끌어 나간다는 결의도 다졌다．

한편 논산시농기센터는 실버농업인들의 ‘예(禮)와 기(技)’를 접목시켜 건강은 물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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