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온라인 홍보, 우리에게 맡겨요

국립청주박물관 SNS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청주박물관 제공
국립청주박물관 SNS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올해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청주박물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박물관 온라인 홍보는 저희에게 맡겨 주세요."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지난달 26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부터 온라인상 홍보를 이끌어 갈 기자단 '청·동·기(청주박물관과 동행하는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취재기자, 디자인, 영상 촬영으로 구성된 총 8명의 기자단은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의 기자단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전시 관람의 시간도 가졌다.

기자단은 기획 회의를 통해 체험형 전시관인 '무심관'과 특별전 '한국의 청동기문화 2020'을 6월 온라인 콘텐츠의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이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사, 영상, 카드 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말까지 활동하는 SNS 기자단 '청·동·기'의 소식은 국립청주박물관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기자단의 개인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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