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 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사용이 미숙한 여성, 청년,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율이 증가하면서 이를 감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달 1차적으로 실시한 현장실습교육에서는 작물가꾸기를 위한 경운작업(쟁기질, 로타리)과 골타기, 보행관리기, 나무식재, 농용굴삭기, 승용관리기 등 실제 농작업 기계를 다루면서 이론을 배우는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명 내외로 구성될 때까지 상시로 신청접수해 연간 7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실습교육 신청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46-8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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