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활용품의 국내외 판로가 차단돼 재활용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매각 처리 업체의 추가 피해를 막고자 재활용품 매각단가를 인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2020년 말까지 총 13개 재활용품목 ▶파지류·고철류·철캔·알캔·우유팩 ▶PET·PP·PE·투명페트병 ▶백색·갈색·청색 파병 ▶혼합플라스틱류의 매각단가를 30% 인하한다.
재활용품 매각단가와 관련된 사항은 재활용선별장(☎041-529-5061) 또는 천안시청 청소행정과(☎041-521-5425)로 문의하면 된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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