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인·허가 서비스 개선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인·허가 서비스 개선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지역의 건축·토목 설계사무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금산군 인·허가 서비스 개선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수요자 중심의 인·허가 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 개선, 인·허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추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인·허가 서비스를 받는 민원인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여건조성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위해 토목설계사무소도 군과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허가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복합민원에 대해 담당자들의 업무공유를 추진하는 등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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