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코로나19 방역에 끝까지 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코로나 확진자 18명 중 중증 환자 없이 이제 4명만 치료를 받고 있다"며 "직원들이 그동안 방역에 전념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개원한 어린이집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의식을 가지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끝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동안 헌신해온 맡은 바 직분을 끝까지 완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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