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생 13명, 사회 첫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첫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첫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김진환)가 첫 번째 수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따르면 올해 초 제1회 입학생을 모집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과 체계적인 사회성교육 등을 실시한 결과 13명의 훈련생을 취업으로 이끄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는 SK하이닉스 자회사 '행복모아(주)'에 합격한 훈련생 4명과 롯데푸드(주) 자회사 '푸드위드(주)'에 합격한 훈련생 9명 등 총 16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김진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취업에 성공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채용과 고용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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