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환경위생과는 1일 면·동의 쓰레기불법투기 과태료 부과지역에 과태료부과 다수 발생지역 안내 경고판을 설치했다.
청주시 서원구 환경위생과는 1일 면·동의 쓰레기불법투기 과태료 부과지역에 과태료부과 다수 발생지역 안내 경고판을 설치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환경위생과(과장 이병육)는 1일 서원구 면·동의 쓰레기불법투기 과태료 부과지역에 과태료부과 다수 발생지역 안내 경고판을 설치했다.

이번 경고판 설치는 기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경고판이 설치됐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불법투기가 이뤄지면서 보완하기 위한 용도로 설치됐다.

또한 과태료부과 지역 반경 20m 내에 유연하게 설치가능하고 관리대장에 위치가 모두 등재돼 과태료 집중부과를 위해 사후관리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부과 다수 발생지역 안내 경고판은 현재 10개소에 설치됐으며 올해 하반기 까지 총 40개소에 설치된다.

서원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불법투기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음에도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곳이 많다"며 "보다 확실하고 지속적인 경각심을 주기 위해 기존의 경고판을 보완하여 추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